수업 유형
상황에 맞는 수업 유형
학생의 상황에 따라 수업 방식을 맞춥니다. 선행이든 복습이든 시험 직전이든, 지금 필요한 것부터 시작하세요.
수업 유형
학생의 상황에 따라 수업 방식을 맞춥니다. 선행이든 복습이든 시험 직전이든, 지금 필요한 것부터 시작하세요.
선행 학습
9학년 2학기쯤 되면 다음 학기, 다음 학년에 어떤 단원이 나올지 학교 커리큘럼이 이미 어느 정도 정해져 있습니다. 그 내용을 미리 한 번 훑어 두면, 학교에서 처음 배울 때 학생이 '어, 이거 본 적 있는데' 하는 느낌으로 수업을 듣게 되죠.
특히 AP Calculus나 AP Physics C처럼 진도가 빠른 과목은 여름방학에 Pre-Calculus 마무리와 극한 개념 정도만 미리 잡아둬도 학기 초 부담이 확 줄어듭니다. 학교 진도표를 먼저 확인한 다음, 그보다 4~6주 정도 앞서가는 방식으로 계획을 짭니다.
복습 · 개념 정리
수학이나 과학은 한 단원에 구멍이 생기면 그 다음 단원부터 전부 흔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로그 계산이 헷갈리는 채로 넘어가면, 그 뒤에 나오는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그래프 단원에서 계속 막히게 됩니다.
첫 수업에서는 진도를 나가기보다 어디서부터 안 풀리기 시작했는지부터 거꾸로 짚어봅니다. 생각보다 훨씬 이전 단원, 심지어 1~2년 전 내용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으며, 그 지점부터 다시 다지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시험 준비
AP 시험은 채점 기준(rubric)이 공개되어 있어서, '어떻게 답을 써야 점수를 받는지'를 아는 것만으로 점수가 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AP Calculus의 자유응답형(FRQ) 문제는 답이 맞아도 중간 과정에서 정해진 표현을 쓰지 않으면 부분 점수가 깎이는 식이거든요.
시험 6~8주 전부터는 새 내용을 배우기보다 기출문제로 넘어가서, 시간을 재고 풀어본 뒤 실제 rubric으로 직접 채점해보는 연습을 반복합니다.
숙제 도움
숙제를 대신 풀어 드리는 서비스는 아닙니다. 다만 문제 한두 개에서 막혀서 그날 공부를 아예 포기해버리는 경우를 자주 봤습니다.
정해진 수업 시간 외에도 막히는 문제가 생기면 사진을 찍어 먼저 카톡으로 물어볼 수 있게 하고, 다음 수업에서 그 부분 개념을 다시 짚어드립니다. 매일 조금씩이라도 밀리지 않게, 작은 구멍이 큰 구멍이 되기 전에 잡는 것이 목표입니다.
에세이 지도
AP Lang이든 IB English든, 초기 첨삭에서는 수정 표시가 예상보다 많을 수 있습니다. 좋은 글은 한 번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차례의 수정을 거쳐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초안을 쓰고 나면 같이 읽으면서 논리가 끊기는 지점을 짚어드리고, 그 부분만 다시 써보게 합니다. 이 과정을 서너 번 반복하고 나면 학생 스스로 자기 글의 약점을 먼저 알아채기 시작합니다.
IA · 프로젝트 지원
IB IA에서 학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주제를 너무 크게 잡는 겁니다. '기후 변화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같은 주제는 박사 논문 몇 편으로도 다 다루기 힘든 범위거든요.
저희는 그 큰 주제를 학생이 실제로 측정하고 분석할 수 있는 좁은 질문으로 좁히는 것부터 도와드립니다. 이를테면 '우리 동네 공원 세 곳의 토양 pH와 특정 식물종 분포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는가' 정도로요. 데이터 수집 방법을 함께 설계하고, 분석 단계에서 통계가 필요하면 그 부분도 같이 짚어드립니다.